“NEW:B Festival”
브랜디 기술조직이 궁금하다면?
채용설명회 라이브 핵심 요약!
브랜디는 업계에서도 기술조직이 가장 두터운 기업입니다. 브랜디, 하이버, 마미 같은 고객향 프로덕트 개발은 물론이고, 동대문 패션시장을 중심으로 제조-도매-소매-소비자까지 연결되는 체인플랫폼을 기술로 구현하며, 플랫폼과 풀필먼트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AI최적화까지 매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테크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브랜디가 올해도 대대적인 우수 테크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그 일환으로 2022년도 브랜디 채용캠페인 '뉴비 페스티벌'(NEW:B Festival)을 진행중입니다. 지난 3월 3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브랜디 LABs 기술조직 채용설명회 라이브가 진행됐는데요. 브랜디 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큐에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요약해서 빠르게 살펴볼게요!
[Session 1] 브랜디 LABs Talk 첫번째 이야기
#직무소개 #랩스본부 소개 #개발문화
#앱스전략 #헬피 #데이터그로스
#나에게 브랜디란?
[Session 2] 브랜디 LABs Talk 두번째 이야기
#브랜디 개발문화 장점
#복지 혜택
#채용프로세스
[출연진] 브랜디 랩스본부 5인
B2C랩 유닛 유보금님 (PO)
B2C랩 유닛 권인호님 (백엔드)
B2C랩 유닛 이정환님 (iOS)
B2B랩 유닛 이희석님 (헬피)
데이터그로스 유닛 최원조님 (빅데이터)
Q.브랜디 랩스(LABs)본부 특징은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브랜디 랩스본부는 크게 세개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고객향 서비스 개발하는 ‘B2C랩 유닛’, 풀필먼트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수익형 플랫폼 개발하는 ‘B2B랩 유닛’, AI최적화 및 실험설계 등 담당하는 ‘데이터그로스 유닛’이 있습니다.
Q.브랜디 랩스본부 앱스실, 앱스를 강조하는데 앱스전략이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브랜디 앱스전략이란 이커머스에서 주문,결제,배송,정산 등의 필수적인 기능들을 MSA 구조로 모듈화해서 빠르게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기술과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Q.브랜디 앱 프로덕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품 정보가 무수히 많아지는데, 너무 많은 상품 정보는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찾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종합몰 대비 버티컬 커머스의 경쟁력이 발견되며 이커머스 환경은 계속해서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버티컬 플랫폼들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디는 버티컬 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실제로 브랜디, 하이버, 마미와 같은 프로덕트가 빠른 성과를 나타내보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브랜디는 업계 최대 규모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하루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강점으로 플랫폼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Q. 사용하는 기술스택은 무엇인가요?
(답변 : 권인호님)
기술 스택의 경우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엔드 조직도 역할에 따라 전문적이고 기민한 대응을 위해 팀도 분리되어 있는데요.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컨벤션 등이 다를 수는 있지만, 각종 노하우나 베스트 프렉티스를 팀 간 공유하기 수월하도록 개발 언어는 가능한 파이썬으로 통일하는 방향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다른 언어나 스택을 활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퍼포먼스가 좋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의사 진행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Q. 신기술 도입을 제안했을 때, 진행이 어떻게 이뤄지나요?
(답변 : 권인호님)
신기술 도입은 대부분 제안자의 희생과 책임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하다는 프로세스의 한계도 갖고 있습니다. 브랜디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주 고정된 시간을 할애해 기술 교류 회의와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기술 제안에 관한 아젠다를 정해서 발표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신기술 도입을 결정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치열하게 따져보고 리서치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일단 팀 내 합의가 이루어진 건에 관해서는 누군가에게 별도로 보고하고 컨펌을 받는 과정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B2C랩유닛 권인호님(백엔드)
Q. 코드 리뷰 문화는 어떤가요?
(답변 : 권인호님)
PR(Pull Request) 을 올리면 작업 연계자 간 상호 리뷰를 진행하며, 최소 2인 이상의 리뷰와 승인을 거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업 범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과 더 나은 방향 모색을 목표로 합니다.
특정한 룰이나 정책에 종속되는 요식 행위가 되지 않도록 상황에 따라 조금씩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으며, 코드 안정성과 퀄리티를 리뷰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아키텍쳐를 잘 구성하는 것과 테스트 코드를 촘촘하게 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입니다.
(왼쪽부터) 차가을, 유보금, 권인호, 이희석, 최원조, 이정환님
Q. 브랜디 랩스본부 B2B랩 유닛은 어떤 조직인가요?
(답변 : 이희석님)
브랜디는 패션플랫폼 업계에서 B2C부터 B2B, 풀필먼트까지 아우르는 유일한 기업인데요. B2B랩유닛에서는 현재 풀필먼트와 헬피(HELPI) 프로덕트 개발하고 있습니다.
B2B랩유닛이 만들고 있는 헬피 프로덕트는 컨텐츠를 이용한 수익형 플랫폼, 사진 한장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에서 패션을 아이템으로 창업할 때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저희가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경험 속 허들을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헬피를 통해 패션 창업이 쉬워지고, 많은 신규 셀러를 만들어냄으로써 동대문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동대문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Q. 헬피 프로덕트 개발 목표는 무엇인가요?
(답변 : 이희석님)
해야할 일이 많지만 우선 1차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컨텐츠를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패션 셀러들이 창업할 때 사진 한창만 찍어 올리면 되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품 사입부터 사진 촬영, 보정, 업로드 등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오프라인 경험의 온라인 전환을 통해 비용과 시간 절감해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이 개발 목표입니다. 누구나 직접 동대문 새벽시장을 가지 않아도 무료로 의류 신상품 샘플을 받아볼 수 있고, 사진 촬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헬피 프로덕트가 크리에이터들이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컨텐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저희의 미션입니다.
Q. 데이터그로스 유닛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답변 : 최원조님)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분석을 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덕트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프로덕트를 만들고, AI 기술을 적용하고, 내재화 하는 조직이 데이터그로스 유닛의 역할입니다.
데이터그로스 유닛은 데이터 풀스택 조직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와 애널리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부터 개발자와 그로스 PM 그로스마케터까지 한 팀으로 굉장히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이 모여 있습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데이터그로스 유닛 최원조님(빅데이터실)
Q. 브랜디에서 다루는 데이터 종류는 무엇이며, 어떤 경쟁력이 있나요?
(답변 : 최원조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구매 데이터는 물론, 브랜디 풀필먼트 센터에서 매일 발생하는 수만건의 의류 사입, 입고, 출고, 배송, 반품까지 End to End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데이터 외에도 의류 소재까지 매우 디테일한 데이터를 다루고 있습니다. AI를 만들 때 단순히 구매전환을 보고 학습하는 AI와 물류까지 포함된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비교했을 때 당연히 후자가 더 강력한 경쟁력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데이터로 패션사업을 풀어내고 모델링할 수 있는 곳은 브랜디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브랜디의 개발문화는 어떠한가요?
(답변 : 이정환님)
브랜디 개발문화는 "PM처럼 생각하고, 개발자답게 개발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작업자의 마인드로 일하면 옳은 방향 보다는 쉬운 방향을 선택하기 쉬운데요. 브랜디 개발팀은 PM 관점을 가지고, 작업의 난이도는 떠나서 이용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의사를 개진하는 것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PM의 마인드로 의견을 내고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이후부터는 개발자의 본 모습으로 돌아와서 0부터 99까지의 모든 케이스를 고민하고 완벽한 프로덕트를 위해 ‘개발자스럽게’ 집요하고 정확하게 개발에 임하는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결국,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어려운 과제를 배당하고, 스스로 연구해서 과제를 해결해냄으로써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디만의 'B-압축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브랜디에서 개발자로 일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지름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B2C랩유닛 이정환님(iOS)
Q. 나에게 브랜디란?
(답변 : 권인호님) 브랜디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다.
러너스하이는 달리기에서 적당한 고통과 텐션의 조건이 맞춰지면 엔돌핀 상태로 전환된다는 의미인데요. 총 7번의 이직과 몇 차례의 개발 직무 변경을 거치며 도전과 긴장감이 상대적으로 줄었을 때 브랜디 합류 하게 되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성취할 것이 남았다는 경각심을 느끼며 전력으로 달리는 긴장감과 설렘을 다시 찾은 곳이 브랜디입니다.
(답변 : 최원조님) 브랜디는 ‘벌크 레고블럭’이다.
벌크 레고블럭은 설명서가 없습니다. 브랜디는 모든 재료가 있고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조립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지성과 능력에 달려있는 곳입니다. 매뉴얼이 없을 때 조립하는 일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브랜디에 합류한다면 굉장히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 이정환님) 브랜디는 ‘출세의 지름길’이다
브랜디는 글로벌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기에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헥토콘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성장 초입에 있는 회사입니다. 스톡옵션과 같은 옵션도 구성원의 입장에서 매우 의미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디에 지금 조인하시면 스톡옵션을 받으실 수 있고,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이루면서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브랜디 채용설명회 풀영상이 궁금하다면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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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기술조직이 궁금하다면?
채용설명회 라이브 핵심 요약!
브랜디는 업계에서도 기술조직이 가장 두터운 기업입니다. 브랜디, 하이버, 마미 같은 고객향 프로덕트 개발은 물론이고, 동대문 패션시장을 중심으로 제조-도매-소매-소비자까지 연결되는 체인플랫폼을 기술로 구현하며, 플랫폼과 풀필먼트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AI최적화까지 매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테크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브랜디가 올해도 대대적인 우수 테크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그 일환으로 2022년도 브랜디 채용캠페인 '뉴비 페스티벌'(NEW:B Festival)을 진행중입니다. 지난 3월 3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브랜디 LABs 기술조직 채용설명회 라이브가 진행됐는데요. 브랜디 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큐에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요약해서 빠르게 살펴볼게요!
[Session 1] 브랜디 LABs Talk 첫번째 이야기
#직무소개 #랩스본부 소개 #개발문화
#앱스전략 #헬피 #데이터그로스
#나에게 브랜디란?
[Session 2] 브랜디 LABs Talk 두번째 이야기
#브랜디 개발문화 장점
#복지 혜택
#채용프로세스
[출연진] 브랜디 랩스본부 5인
B2C랩 유닛 유보금님 (PO)
B2C랩 유닛 권인호님 (백엔드)
B2C랩 유닛 이정환님 (iOS)
B2B랩 유닛 이희석님 (헬피)
데이터그로스 유닛 최원조님 (빅데이터)
Q.브랜디 랩스(LABs)본부 특징은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브랜디 랩스본부는 크게 세개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고객향 서비스 개발하는 ‘B2C랩 유닛’, 풀필먼트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수익형 플랫폼 개발하는 ‘B2B랩 유닛’, AI최적화 및 실험설계 등 담당하는 ‘데이터그로스 유닛’이 있습니다.
Q.브랜디 랩스본부 앱스실, 앱스를 강조하는데 앱스전략이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브랜디 앱스전략이란 이커머스에서 주문,결제,배송,정산 등의 필수적인 기능들을 MSA 구조로 모듈화해서 빠르게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기술과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Q.브랜디 앱 프로덕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답변 : 유보금 PO)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품 정보가 무수히 많아지는데, 너무 많은 상품 정보는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찾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종합몰 대비 버티컬 커머스의 경쟁력이 발견되며 이커머스 환경은 계속해서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버티컬 플랫폼들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디는 버티컬 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실제로 브랜디, 하이버, 마미와 같은 프로덕트가 빠른 성과를 나타내보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브랜디는 업계 최대 규모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하루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강점으로 플랫폼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Q. 사용하는 기술스택은 무엇인가요?
(답변 : 권인호님)
기술 스택의 경우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엔드 조직도 역할에 따라 전문적이고 기민한 대응을 위해 팀도 분리되어 있는데요.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컨벤션 등이 다를 수는 있지만, 각종 노하우나 베스트 프렉티스를 팀 간 공유하기 수월하도록 개발 언어는 가능한 파이썬으로 통일하는 방향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다른 언어나 스택을 활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퍼포먼스가 좋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의사 진행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Q. 신기술 도입을 제안했을 때, 진행이 어떻게 이뤄지나요?
(답변 : 권인호님)
신기술 도입은 대부분 제안자의 희생과 책임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하다는 프로세스의 한계도 갖고 있습니다. 브랜디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주 고정된 시간을 할애해 기술 교류 회의와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기술 제안에 관한 아젠다를 정해서 발표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신기술 도입을 결정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치열하게 따져보고 리서치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일단 팀 내 합의가 이루어진 건에 관해서는 누군가에게 별도로 보고하고 컨펌을 받는 과정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B2C랩유닛 권인호님(백엔드)
Q. 코드 리뷰 문화는 어떤가요?
(답변 : 권인호님)
PR(Pull Request) 을 올리면 작업 연계자 간 상호 리뷰를 진행하며, 최소 2인 이상의 리뷰와 승인을 거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업 범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과 더 나은 방향 모색을 목표로 합니다.
특정한 룰이나 정책에 종속되는 요식 행위가 되지 않도록 상황에 따라 조금씩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으며, 코드 안정성과 퀄리티를 리뷰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아키텍쳐를 잘 구성하는 것과 테스트 코드를 촘촘하게 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입니다.
(왼쪽부터) 차가을, 유보금, 권인호, 이희석, 최원조, 이정환님
Q. 브랜디 랩스본부 B2B랩 유닛은 어떤 조직인가요?
(답변 : 이희석님)
브랜디는 패션플랫폼 업계에서 B2C부터 B2B, 풀필먼트까지 아우르는 유일한 기업인데요. B2B랩유닛에서는 현재 풀필먼트와 헬피(HELPI) 프로덕트 개발하고 있습니다.
B2B랩유닛이 만들고 있는 헬피 프로덕트는 컨텐츠를 이용한 수익형 플랫폼, 사진 한장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에서 패션을 아이템으로 창업할 때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저희가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경험 속 허들을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헬피를 통해 패션 창업이 쉬워지고, 많은 신규 셀러를 만들어냄으로써 동대문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동대문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Q. 헬피 프로덕트 개발 목표는 무엇인가요?
(답변 : 이희석님)
해야할 일이 많지만 우선 1차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컨텐츠를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패션 셀러들이 창업할 때 사진 한창만 찍어 올리면 되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품 사입부터 사진 촬영, 보정, 업로드 등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오프라인 경험의 온라인 전환을 통해 비용과 시간 절감해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이 개발 목표입니다. 누구나 직접 동대문 새벽시장을 가지 않아도 무료로 의류 신상품 샘플을 받아볼 수 있고, 사진 촬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헬피 프로덕트가 크리에이터들이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컨텐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저희의 미션입니다.
Q. 데이터그로스 유닛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답변 : 최원조님)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분석을 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덕트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프로덕트를 만들고, AI 기술을 적용하고, 내재화 하는 조직이 데이터그로스 유닛의 역할입니다.
데이터그로스 유닛은 데이터 풀스택 조직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와 애널리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부터 개발자와 그로스 PM 그로스마케터까지 한 팀으로 굉장히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이 모여 있습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데이터그로스 유닛 최원조님(빅데이터실)
Q. 브랜디에서 다루는 데이터 종류는 무엇이며, 어떤 경쟁력이 있나요?
(답변 : 최원조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구매 데이터는 물론, 브랜디 풀필먼트 센터에서 매일 발생하는 수만건의 의류 사입, 입고, 출고, 배송, 반품까지 End to End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데이터 외에도 의류 소재까지 매우 디테일한 데이터를 다루고 있습니다. AI를 만들 때 단순히 구매전환을 보고 학습하는 AI와 물류까지 포함된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비교했을 때 당연히 후자가 더 강력한 경쟁력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데이터로 패션사업을 풀어내고 모델링할 수 있는 곳은 브랜디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브랜디의 개발문화는 어떠한가요?
(답변 : 이정환님)
브랜디 개발문화는 "PM처럼 생각하고, 개발자답게 개발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작업자의 마인드로 일하면 옳은 방향 보다는 쉬운 방향을 선택하기 쉬운데요. 브랜디 개발팀은 PM 관점을 가지고, 작업의 난이도는 떠나서 이용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의사를 개진하는 것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PM의 마인드로 의견을 내고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이후부터는 개발자의 본 모습으로 돌아와서 0부터 99까지의 모든 케이스를 고민하고 완벽한 프로덕트를 위해 ‘개발자스럽게’ 집요하고 정확하게 개발에 임하는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결국,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어려운 과제를 배당하고, 스스로 연구해서 과제를 해결해냄으로써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디만의 'B-압축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브랜디에서 개발자로 일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지름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디 랩스본부 B2C랩유닛 이정환님(iOS)
Q. 나에게 브랜디란?
(답변 : 권인호님) 브랜디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다.
러너스하이는 달리기에서 적당한 고통과 텐션의 조건이 맞춰지면 엔돌핀 상태로 전환된다는 의미인데요. 총 7번의 이직과 몇 차례의 개발 직무 변경을 거치며 도전과 긴장감이 상대적으로 줄었을 때 브랜디 합류 하게 되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성취할 것이 남았다는 경각심을 느끼며 전력으로 달리는 긴장감과 설렘을 다시 찾은 곳이 브랜디입니다.
(답변 : 최원조님) 브랜디는 ‘벌크 레고블럭’이다.
벌크 레고블럭은 설명서가 없습니다. 브랜디는 모든 재료가 있고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조립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지성과 능력에 달려있는 곳입니다. 매뉴얼이 없을 때 조립하는 일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브랜디에 합류한다면 굉장히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 이정환님) 브랜디는 ‘출세의 지름길’이다
브랜디는 글로벌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기에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헥토콘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성장 초입에 있는 회사입니다. 스톡옵션과 같은 옵션도 구성원의 입장에서 매우 의미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디에 지금 조인하시면 스톡옵션을 받으실 수 있고,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이루면서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브랜디 채용설명회 풀영상이 궁금하다면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