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가 올해 9월 서비스 런칭 후 첫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고객과 셀러의 니즈를 파악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고민을 거듭해온 담당자들이 있는데요. 바로 하이버의 트렌드 패션 MD팀 입니다.
트렌드 패션 MD팀은 어떻게 하이버의 성장을 끌어내고 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지 듣기 위해 하이버 트렌드 MD팀 김동우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남자들의 모든 쇼핑 고민을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동우님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이버에서 트렌드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입니다.
하이버의 트렌드 MD팀이 궁금해요!
하이버는 패션, 디지털, 스포츠, 라이프 등 전 영역에서 남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트렌드 MD팀은 그중에서도 트렌드 패션과 관련된 모든 상품과 셀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트렌드 패션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 발굴을 메인으로 하이버가 남자쇼핑앱으로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영업의 최전선에서 직접 셀러들과 소통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흑자전환이 쉽지 않은데요. 하이버가 최근 흑자전환을 달성했어요. 실제로 경험한 하이버는 어떤 곳인가요?
제가 경험한 하이버는 지금까지 지나온 어떤 곳과 비교해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곳이에요. 지금까지 브랜드사, 오픈마켓, 벤처, 벤더사 등 여러 환경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고민을 접해왔고, 이 영역에서 경계를 넘나드는 제한 없는 커리어를 다져왔다고 자부하는데요.
하이버는 더 많은 고민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어떤 곳들보다 고객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철저하게 남자라는 고객에게 집중한 버티컬 플랫폼인 거죠. 그 덕분인지 실제로 하이버에서 절반 이상의 고객이 20대이고, 그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는 연령층이 30대 초중반, 10대 후반 분들이세요. 명확하게 남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구현해내는 가장 고객지향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버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했듯이 하이버는 명확하게 남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구현해내는 가장 고객지향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남자분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패션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도권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들을 제공하는 곳들은 늘어가는 반면, 국내외 트렌드 의류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곳들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요. 특히 남자를 위한 플랫폼은 더더욱이 그렇고요. 하이버가 패션 이외에도 스포츠, 디지털, 라이프 등 전 영역에서 남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지만,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패션이라는 중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에 남자를 타겟으로 하는 버티컬 앱 시장에서 확고한 리딩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시장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수많은 고민점을 가지며 셀러분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해오며 일하는 하이버 MD분들이 있는데요. 모두가 같은 목표 아래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오고 있기 때문에 하이버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고 있어요.
지금 트렌드 MD팀에서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남성 시장이 여성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하지만, 여전히 하이버는 매년 성장하고 있어요. 트렌드 패션은 그 속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트렌드 패션 상품과 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줄 수 있을지, 셀러에게는 어떤 서포트를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좋은 쇼핑몰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변하지 않는 핵심은 콘텐츠(상품)라고 생각합니다. 쇼핑몰의 규모나 인지도도 물론 무시 못 할 중요한 요소지만, 좋은 쇼핑몰의 핵심은 좋은 제품과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상품 업데이트, 그리고 다양한 코디네이팅이 아닐까 해요. 변하지 않는 불문율이자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MD팀은 이러한 좋은 쇼핑몰이 시장에 드러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캐치하고 발굴해서 이들이 하이버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돕고 있어요.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하이버와 함께하면서 실질적으로 매출이 오르고, 동반 성장하는 셀러들을 보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서 옆에서 함께 고민하는 팀원들을 봐도 그렇고요. 실제 입점 후에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기까지 셀러도, MD도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 되고, 우여곡절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각자 위치에서 고민 점들을 팀 내에서 해소하고 해결하는 모습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버 MD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본은 소통이에요. 주기적으로 식사 모임이나 티타임, 간식타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나 고민 같은 것들을 더 편하게,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외적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다른 의견에 대해서 수용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이렇게 환기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함으로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도 선순환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이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하이버가 넘을 수 없는 넘버원으로 자리 잡는 것, 그리고 팀장으로서 트렌드팀을 이끌며 팀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도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3년에는 하이버와 셀러, 그리고 하이버 트렌드 MD팀 모두가 더 성장할 수 있으면 합니다.
하이버가 올해 9월 서비스 런칭 후 첫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고객과 셀러의 니즈를 파악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고민을 거듭해온 담당자들이 있는데요. 바로 하이버의 트렌드 패션 MD팀 입니다.
트렌드 패션 MD팀은 어떻게 하이버의 성장을 끌어내고 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지 듣기 위해 하이버 트렌드 MD팀 김동우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남자들의 모든 쇼핑 고민을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동우님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이버에서 트렌드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입니다.
하이버의 트렌드 MD팀이 궁금해요!
하이버는 패션, 디지털, 스포츠, 라이프 등 전 영역에서 남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트렌드 MD팀은 그중에서도 트렌드 패션과 관련된 모든 상품과 셀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트렌드 패션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 발굴을 메인으로 하이버가 남자쇼핑앱으로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영업의 최전선에서 직접 셀러들과 소통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흑자전환이 쉽지 않은데요. 하이버가 최근 흑자전환을 달성했어요. 실제로 경험한 하이버는 어떤 곳인가요?
제가 경험한 하이버는 지금까지 지나온 어떤 곳과 비교해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곳이에요. 지금까지 브랜드사, 오픈마켓, 벤처, 벤더사 등 여러 환경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고민을 접해왔고, 이 영역에서 경계를 넘나드는 제한 없는 커리어를 다져왔다고 자부하는데요.
하이버는 더 많은 고민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어떤 곳들보다 고객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철저하게 남자라는 고객에게 집중한 버티컬 플랫폼인 거죠. 그 덕분인지 실제로 하이버에서 절반 이상의 고객이 20대이고, 그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는 연령층이 30대 초중반, 10대 후반 분들이세요. 명확하게 남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구현해내는 가장 고객지향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버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했듯이 하이버는 명확하게 남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구현해내는 가장 고객지향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남자분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패션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도권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들을 제공하는 곳들은 늘어가는 반면, 국내외 트렌드 의류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곳들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요. 특히 남자를 위한 플랫폼은 더더욱이 그렇고요. 하이버가 패션 이외에도 스포츠, 디지털, 라이프 등 전 영역에서 남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지만,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패션이라는 중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에 남자를 타겟으로 하는 버티컬 앱 시장에서 확고한 리딩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시장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수많은 고민점을 가지며 셀러분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해오며 일하는 하이버 MD분들이 있는데요. 모두가 같은 목표 아래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오고 있기 때문에 하이버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고 있어요.
지금 트렌드 MD팀에서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남성 시장이 여성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하지만, 여전히 하이버는 매년 성장하고 있어요. 트렌드 패션은 그 속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트렌드 패션 상품과 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줄 수 있을지, 셀러에게는 어떤 서포트를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좋은 쇼핑몰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변하지 않는 핵심은 콘텐츠(상품)라고 생각합니다. 쇼핑몰의 규모나 인지도도 물론 무시 못 할 중요한 요소지만, 좋은 쇼핑몰의 핵심은 좋은 제품과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상품 업데이트, 그리고 다양한 코디네이팅이 아닐까 해요. 변하지 않는 불문율이자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MD팀은 이러한 좋은 쇼핑몰이 시장에 드러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캐치하고 발굴해서 이들이 하이버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돕고 있어요.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하이버와 함께하면서 실질적으로 매출이 오르고, 동반 성장하는 셀러들을 보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서 옆에서 함께 고민하는 팀원들을 봐도 그렇고요. 실제 입점 후에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기까지 셀러도, MD도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 되고, 우여곡절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각자 위치에서 고민 점들을 팀 내에서 해소하고 해결하는 모습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버 MD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본은 소통이에요. 주기적으로 식사 모임이나 티타임, 간식타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나 고민 같은 것들을 더 편하게,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외적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다른 의견에 대해서 수용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이렇게 환기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함으로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도 선순환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이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하이버가 넘을 수 없는 넘버원으로 자리 잡는 것, 그리고 팀장으로서 트렌드팀을 이끌며 팀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도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3년에는 하이버와 셀러, 그리고 하이버 트렌드 MD팀 모두가 더 성장할 수 있으면 합니다.